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추진방안'에 따라 TDB 설립추진단 발족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DB 설립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한 내·외부 실무지원인력 등으로 발족했으며, 오는 6월 말 TDB의 정식 출범을 위해 TDB의 구체적인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정보 수집 및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TDB는 올 하반기부터 금융기관, 기술신용평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술·특허·시장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DB 설립추진단 관계자는 "TDB를 상반기내 차질 없이 구축해 금융권의 기술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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