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제활동이 국제화되면서 외환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따라서 국가간 거래를 이해하려면 외환을 아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외환관련 서적들을 보면 이론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외환 입문서를 찾는데 대한 대중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금융연수원이 선보인 '외환시장, 아는 만큼 보인다'는 외환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들 뿐만 아니라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우리가 점검해봐야 할 외환시장의 오늘에 대해서 아홉 편의 주요 주제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저자의 30여년간의 외환 실무경험과 생생한 실제 사례들을 포함하고 있어 금융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에서 참조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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