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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염수정 추기경, 정치적 만남 없을 것”

통일부 “염수정 추기경, 정치적 만남 없을 것”

등록 2014.05.21 11:18

수정 2014.05.21 11:19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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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정치적인 만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염수정 추기경은 예정대로 21일 오후 5시경 돌아올 예정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후 “우리 주재원에 대한 격려 및 위로 차원에서 공단을 방문했고 입주기업, 부속병원 등을 둘러 볼 계획이다. 다른 정치적인 만남이나 이런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어 “(염 추기경이) 작년 겨울에 방문을 하려고 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며 “지난주에 (방북) 신청이 들어왔고 이틀 전인 19일에 북측에서 동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또 “현재로서는 평양 방북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방북 협의 과정에서 북측에서는 비공개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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