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건설(대표이사 원수연)은 중소형 신평면 3종을 개발,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현재 분양 중인 ‘에이스 카운티 용인’에 첫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평면은 전용 64·74·84㎡A 총 3종으로 최근 실수요자로 재편되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최적의 주거공간을 구현하도록 특화된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개발한 전 타입에는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를 도입했으며, 특히 침실2와 침실3은 비내력벽을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통합 및 분리사용을 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A는 별도의 알파룸(다용도실)까지 설계돼 자녀 공부방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납공간도 특화설계 했다. 전용 4㎡에는 1.1mx2.3m 크기, 전용 74㎡에는 1.6mx2.9m 크기의 팬트리가 제공되고 기존 복도 공간을 활용해 창고를 마련,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실거주에 적합한 설계를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 중”이라며 “기존의 평면과 비교했을 때, 고객이 더 많은 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나 설계부분에 세심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평면이 적용되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은 지하 2층, 지상 8층~15층 9개 동 전용 64~84㎡ 총 4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4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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