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 국산화 및 전문인력 육성 모색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전략포럼’은 연구장비 관련 인력을 전문직업군으로 양성하기 위해 국산 연구장비 개발 활성화방안, 장비제조업체간 정보교류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초청강연, 4개 분석분야별 학술세미나, 20대 핵심장비의 테마별 전시, 연구장비 엔지니어 교육스쿨의 커리큘럼 및 국가연구시설장비 정보서비스에 대한 홍보전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분석기기 분야의 대표적인 업체인 코셈, 신코 및 영린기기 등 3사가 추가로 참여하는 국산연구장비업체 공동브랜드 ‘제네오(XENEO)’의 재출범식을 통해 기존 공동브랜드를 강화시키고 참여업체간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상목 미래부 1차관은 “연구장비와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 및 국내외 연구장비 제조업체 등이 참석하는 자리”라며 “연구장비 국산화와 전문인력 육성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가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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