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9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발대식을 갖고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을 비롯해 9개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캐나다,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9개의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상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9개 회원사 관계자들은 발대식 이후 인천 영종도 ‘세계 평화의 숲’에서 오물 수거와 녹지대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스타 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들은 이번 1차 환경보전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지원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은 “이번 활동은 어떤 항공 동맹체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며 “스타 얼라이언스 대표 항공사로서 타 항공 동맹체에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회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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