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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주가조작說 부인에도 급락

[특징주]홈캐스트, 주가조작說 부인에도 급락

등록 2014.06.19 09:17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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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가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에도 급락하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홈캐스트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760원(9.36%) 내린 736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홈캐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에이치바이온과의 상호투자를 통해 주가가 급등했지만 회사 및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이 시세조정에 관여하거나 외부주주와 연관된 사실이 없다”며 “당시 투자합의가 갑작스럽게 이뤄져 사전 정보가 유출될 시간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주가조작설에 대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조사요청을 받은 사실도 없으며 향후 조사를 요청해온다 하더라도 성실하게 임해 혐의없음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캐스트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주가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8120원까지 급락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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