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공간 창출’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2회째로,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주택 설계·기술 아이디어 공모 대회다.
총 9개 업체(단독응모 6개, 공동응모 3개)가 참가해 공개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그룹신도시건축사사무소는 ‘공존방식[共存方式]’을 제안했다.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는 ‘Sustainable Reform(지속가능한 친환경리모델링 시스템 제안)’, ‘Performance GRAFT(성능이식)’을 제안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LH 관계자는 “선정된 입상작의 아이디어와 설계·기술제안사항 중 적용이 가능한 항목을 신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입상자에도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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