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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오리콘 위클리 차트 2관왕 차지···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김현중, 日 오리콘 위클리 차트 2관왕 차지···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등록 2014.06.25 15:52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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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이스트 제공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일본에서 발매한 김현중의 네 번째 싱글 앨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김현중의 네 번째 일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은 지난 18일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매 일주일 만인 24일에도 타 가수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 순위 1위를 달리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김현중의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는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히트(HEAT)’ 이후 또 다시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오리콘 측에 따르면 해외 솔로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 위클리 차트 2관왕은 타이완 출신 가수 오양 페이페이의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1983년 12월 26일자) 이래 31년 만의 성과이자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오리콘 역사상 첫 번째 쾌거를 거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한 음반 관계자는 “김현중이 2012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과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온 것이 오리콘 신기록 수립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 앨범 ‘핫 선’은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현중의 역량과 매력이 담겨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이 같은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의 ‘핫 선’은 지금까지도 앨범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어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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