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센텀 리슈빌’ 27일 분양

‘센텀 리슈빌’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센텀 리슈빌’ 본보기집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54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구는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수영강 조망, 교통 등이 편리해 부산 내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부산 최고 생활권으로 불리는 센텀시티가 바로 인접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센텀시티는 수영강 변 주변으로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시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다.

교통환경도 잘 갖췄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있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편리해 해운대권과 구도심권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완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노선 ‘재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재송동 일대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교육열이 높은 해운대구 학군으로 탄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청약과 4일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