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항리(26) 아나운서가 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자신의 가족을 소개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예술계에 몸 담고 있는 자신의 가족을 소개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해금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다"라고 밝혔다. 또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고 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그래서 저도 피아노, 해금, 대금 등 웬만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조항리에게 "나중에 나랑 바이엘을 같이 치자. 특급칭찬 해줄게"라며 드라마 <밀회>를 연상케 해 웃음을 안겼다.
조항리, 박미선 특급칭찬에 "조항리, 정말 다재다능하네" "조항리, 잘생겼어" "조항리, 엄친아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한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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