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열애 인정 “평범한 회사원 남친과 좋은 감정”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구지성(사진=구지성 트위터)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11일 구지성의 소속사 측은 “구지성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사람은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A씨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뒤 소속사 측은 10년 지기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한번 “열애설 확인 전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구지성에게 다시 확인해 보니 A씨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구지성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지성 열애, 축하할 일”, “구지성 열애, 남자친구는 누구일까?”, “구지성 열애, 도그 브리더는 어떤 취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