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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다크니스 시크’ 등 2015·2016 가죽패션 트렌드 발표

랑세스, ‘다크니스 시크’ 등 2015·2016 가죽패션 트렌드 발표

등록 2014.07.15 12:12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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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LANXESS)가 제안하는 2015/16 FW 가죽 트렌드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다크니스 시크·그레이트뷰티·로맨틱 플레어·오가닉 인스퍼레이션. 사진 = 랑세스 제공랑세스(LANXESS)가 제안하는 2015/16 FW 가죽 트렌드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다크니스 시크·그레이트뷰티·로맨틱 플레어·오가닉 인스퍼레이션. 사진 = 랑세스 제공


세계 최대 피혁약품 공급사 중 하나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15일 2015·16년 가을 겨울 시즌 가죽 패션 트렌드를 발표했다.

랑세스는 이탈리아 소재의 패션연구센터를 통해 매 시즌마다 18개월 앞서 가죽의 최신 색상과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5/16 FW 트렌드는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리노 레포라티(Rino Leporatti)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랑세스 2015/16 가죽 패션 트렌드 키워드는 총 4가지로 ‘다크니스 시크(Darkness Chic) ·그레이트뷰티(Great Beauty)·로맨틱 플레어(Romantic Flair)·오가닉 인스퍼레이션(Organic Inspiration)’이다.

곽영주 랑세스코리아 피혁약품 사업부장은 “랑세스는 가죽 제조사들이 어떤 종류의 가죽이라도 발 빠르게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랑세스만의 제조공법과 공정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랑세스 가죽 사업부는 기능성 화학 사업부의 일환으로 지난해 기준 21억3000유로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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