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아들 이서언이 시청자들을 향한 사랑의 하트를 날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6회에서는 ‘오늘 더 행복해’편이 방송된다. 이날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 형제 중 이서언은 앙증맞은 하트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엄마 없는 아침, 이휘재는 소파에 앉아 쌍둥이의 애교 퍼레이드를 감상하는데 푹 빠져있었다. 고개를 까딱까딱 거리는 ‘안녕하세요’와 블루베리를 향해 손을 내미는 ‘주세요’ 놀이 등 쌍둥이 전매특허 ‘이쁜짓 퍼레이드’에 이휘재의 입꼬리는 귀에 걸려 내려올 줄을 몰랐다.
그 중 단연 이휘재를 즐겁게 만든 것은 이서언의 사랑의 하트이다. 이휘재가 “사랑해요~”라고 하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서언의 고사리 손이 정수리를 향했다. 양 손을 모두 머리 위로 올린 채, 찌그러진 하트를 그려 보이는 이서언의 앙증맞은 몸짓에 이휘재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의 찌그러진 하트를 바라보며 “머리에 그렇게 하니까 이상하다~”라고는 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서언의 앙증맞은 ‘하트’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쌍둥이 요새 리즈인 듯! 완전 귀요미!” “안구 정화 잘했습니다. 쌍둥이는 사랑입니다” “출산 장려샷이네. 서언이 같은 아들이면 100명이라도 낳겠음” “아고고 서언이 이쁜 것~ 쌍둥이 덕분에 일요일이 즐겁다”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찌그러진 하트라 더 사랑스러운 이서언의 ‘사랑해’를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jas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