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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컬처클럽’ 예술감독 임헌정, 대중의 클래식화를 꿈꾼다

SBS ‘컬처클럽’ 예술감독 임헌정, 대중의 클래식화를 꿈꾼다

등록 2014.07.23 11:00

수정 2014.07.23 14:21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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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사진 = SBS 제공


‘컬처클럽’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겸 지휘자 임헌정이 출연해 음악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컬처클럽’에서는 국내 최초 말러 교향곡 전곡을 연주해 ‘말러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돌아온 지휘자 임헌정이 출연한다.

지휘자 임헌정은 그가 25년간 이끌어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직을 내려놓고 올해 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임헌정은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를 위해 클래식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로 낮추는 게 아니라 대중의 수준을 높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끌어올리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완벽주의자인 동시에 인간미 넘치는 그를 만나보고 음악 인생과 철학,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지휘자 임헌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SBS ‘컬처클럽’은 오는 24일 오전 01시 05분에 방송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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