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2분기 5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비 16.3%, 전분기 대비 50.9%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7538억원으로 전년비 7.8%, 전분기대비 9.8% 각각 상승했다.
LG하우시스는 2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친환경 및 에너지 고효율 건축자재 제품의 매출 확대, 미국·중국 등 전략시장에서 해외사업 호조, 자동차소재부품 성장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3분기에도 친환경 및 에너지 고효율 건축자재 부문에서 시장 선도 제품의 지속적인 공급과 자동차소재부품 부문의 성장 가속화, 지속적인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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