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게임 중 욕을 하면 계정 정지 제재가 들어간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유저들의 악의적인 행동을 시스템으로 식별해 해당 유저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엇은 기존 개별적 신고 체계 대신에 기계적 학습 방식을 도입, 악성 행위를 자동 검출한 뒤 계정 이용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악성 행위가 검출된 유저는 14일 이용 정지 혹은 영구 계정 정지 처분을 받는다.
악성 행위에는 고의적인 피딩, 심한 욕설, 인종차별 등이 포함된다.
롤 정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정지’, 초글링들 많이 사라지겠다”, “‘롤 정지’, 좋은 선택 부모님 욕하면 진짜 현피 들어가고 싶었다”, “‘롤 정지’, 욕 당한 사람과 연결도 시켜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