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 전 연인 송재희 언급에 당황 “결혼이 제일 어려워”

'세바퀴' 김경란, 전 연인 송재희 언급에 당황.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처)

방송인 김경란이 전 연인 송재희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각 분야 ‘여성 1인자 특집’으로 변정수, 김경란, 정샘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산이는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인데 왜 솔로냐”며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며 올초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 김경란을 당황하게 했다.

앞서 김경란은 지난 5월 공개연애 중이던 배우 송재희와 결별한 바 있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김경란은 이내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4월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별했다.

‘세바퀴’ 김경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 그럴 만도”, “세바퀴 김경란, 곧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