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이 ‘웃찾사’의 ‘LTE 뉴스’ 코너로 시사 개그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웃찾사 전용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성범은 시사개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창태PD가 ‘할거면 확실하게 하자’고 해서 수위를 올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성범은 “스스로 책임을 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고 말하면서도 “예전에 ‘형님뉴스’를 할 때는 수구꼴통이라는 댓글도 봤다. 최근에는 종교, 정치, 성(性)을 코미디에서 건드리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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