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소형 자영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TV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출시했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설치에서 매장 광고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해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MagicInfo Express)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재생하기 위해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며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템플릿과 샘플 영상을 제공해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에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USB나 Wi-Fi를 통해서도 손쉽게 전송이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Portrait) 모드를 지원해 광고이미지, 포스터 등 세로 화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수도 있다.
이밖에 사용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설치 환경을 고려해 스탠드와 월마운트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8월11일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 중순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에서도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40형-RM40D 105만원, 48형-RM48D 137만원이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8월 11~18일 구매 고객에 한해 64GB USB 메모리와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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