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쪽방상담소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쪽방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용산구청과 KT가 공연장 대관과 행사진행 인력 등을 후원했다.
‘김대범 소극장’이 관객 참여형 개그연극으로 무더위와 생활고에 지친 주민에게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서울역쪽방상담소 등록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고 배우들과 기념촬영 등도 진행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연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이 멋진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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