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만의 활동에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멤버 시원은 “이특형이 제대하고 나서 처음으로 같이 무대에 서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으시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신동은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우리가 보여드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했다. 좀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려욱은 “정규 7집이다보니 앨범 전체 열 곡을 꽉 채워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슈퍼주니어만의 음악성을 보여드리고 싶고 ‘역시 7집이구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는 동명의 타이틀곡 ‘MAMACITA(아야야)’를 비롯해 R&B, 디스코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열 곡이 수록 돼 있으며 유영진, 돈스파이크, 테디 라일리,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해주기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오는 9월 19일~21일 시작되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6’가 서울 공연을 통해 100회 공연 개최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전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는 오는 9월 1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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