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워시 쇼크'에 하락 출발··· 외국인 8000억원 매도

증권 종목 개장시황

코스피, '워시 쇼크'에 하락 출발··· 외국인 8000억원 매도

등록 2026.02.02 09:33

김호겸

  기자

워시 쇼크 여파로 반도체·대형주 약세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외국인 매도세 확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약세 뚜렷

코스피, '워시 쇼크'에 하락 출발··· 외국인 8000억원 매도 기사의 사진

코스피 지수가 '워시 쇼크'발 강달러·고금리 공포로 개장 직후 5100선까지 떨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224.36)보다 1.95%(101.74포인트) 내린 5122.62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외국인은 8266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7467억원, 기관은 5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1%), 기아(0.07%)는 상승하고 있다. 이어 삼성전자(-2.68%), SK하이닉스(-4.40%), 현대차(-2.40%), 삼성전자우(-3.83%), LG에너지솔루션(-0.88%), 삼성바이오로직스(-1.38%), SK스퀘어(-5.79%), HD현대중공업(-2.0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49.44)보다 1.82%(20.87포인트) 하락한 1128.5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7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11억원, 외국인은 6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5.05%), 레인보우로보틱스(2.06%), 에이비엘바이오(2.43%), HLB(0.90%)는 상승하고 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0.22%), 알테오젠(-3.15%), 삼천당제약(-1.35%), 코오롱티슈진(-1.33%), 리노공업(-5.00%), 리가켐바이오(-1.48%)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5원) 대비 11.5원 오른 1451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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