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서강대 김정택 이사장을 비롯해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은 연면적 1만㎡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내부에는 전문·교육연구시설과 함께 학생문화처, 장애학생지원센터, 동아리실, 학생회실 등 학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시설을 갖췄다.
李회장은 이날 준공·기증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우정원’이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력의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를 선도할 첨단기술과 경영기법을 연구하고 세계최고 대학으로 비상하려는 서강대학교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는 ‘우정원’을 전문·교육연구시설 및 학생 자치공간으로 활용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