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국가 통계 포털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수명은 1970년대 여성 65.5세, 남성 58.6세에 불과했지만 2010년 여성 84.4세, 남성 77.6세로 20년가량 늘었다.
여성과 남성의 수명을 비교했을 때 여성이 평균 5~10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수명은 1980년에 70세를 넘어섰고 1990년에는 75.5세, 2000년에는 79.6세, 2010년에는 84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성은 1980년 58.6세를 넘었고 1990년 61.7세, 2000년 72.2세, 2010년 77.2세에 그쳤다.
다만 여성 수명이 197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마다 4.625세씩 증가했고, 남성은 4.65세씩 증가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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