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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MBC 뉴스는 한마디로 ‘때깔이 다르다’”

[MBC 상암시대] 이정민, “MBC 뉴스는 한마디로 ‘때깔이 다르다’”

등록 2014.08.29 14:2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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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 사진 = MBC이정민 아나운서 / 사진 = MBC


이정민 MBC 아나운서가 신사옥에서 전하는 뉴스가 역동적이라고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브런치 인 상암 MBC’에는 권재홍 부사장, 이정민 아나운서, 김정근 아나운서를 비롯한 MBC 내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MBC 주말 뉴스데스트 엥커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상암 신사옥에서 전해드리는 MBC 뉴스는 한마디로 ‘때깔이 다른 뉴스’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진행자를 중심으로 지름 7미터의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무인 레일카메라를 보면서 진행한다”며 “진행자로서 예전에는 고정된 카메라를 보며 진행했을 때보다 (상암이)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느낌이 든다”고 느낌을 전했다.

MBC는 내달 1일 일산과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 시대를 맞이한다. 2010년 3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지어진 신사옥은 대지 면적이 1만385평, 연면적 4만5천평 규모에 이른다. 이는 국내 방송사 중 가장 큰 규모다.

한편, 상암시대의 공식 개막일인 내달 1일에는 오후 8시 55분부터 135분동안 상암시대 개막특집 ‘무한드림 MBC’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미자부터 EXO-K, 김연우, 박정현, 더원, YB, 에일리 등 초호화 출연진이 출동한다.

3일에는 저녁 8시부터 개막특집 ‘나는 가수다’ 공연이 펼쳐진다. . 상암 신사옥 앞 특설무대에서 되며 시나위, 김종서, 백지영, 플라이 투더 스카이, 더원과 씨스타 효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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