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백수현 회장은 대한전기학회 회장, 대한전기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적합성정책위원회(CAB, Conformity Assessment Board) 이사로서 활동하며 표준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8월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정부 부처 인사가 아닌 민간 출신 인사가 표준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표준협회 회장은 소관 부처 차지였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회장이 비상근 체제였을때는 민간에서 맡았지만 상근 체제로 전환한 2004년 이후 비관가에서 선임 된 것을 처음이고 특히 대학교수도 최초다”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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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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