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 슈퍼주니어 동해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사진=김동민 기자 life@ / 뉴스웨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슈퍼쇼’가 100회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동해는 “초심을 잃지 말자, 1회를 기억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해는 “하지만 그와 함께 전혀 새로운 마음자세로 임하자는 생각이다. 이전의 99회와는 또 다른 공연을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출발했다”며 “예성이 형이 이 자리에 없어서 굉장히 아쉽지만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세 번의 아시아 투어와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 관객수 135만명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부터 21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포문을 열고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30일 양일간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 나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