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코아루 더파크’ 본보기집 26일 개관

‘고성 코아루 더파크’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은 경남 고성군 수남리 515번지 일원에 ‘고성 코아루 더파크’ 본보기집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 59~84㎡ 총 41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IC가 가깝고 국도 33호선 및 1009번 지방도 이용이 쉬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병의원,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된 고성군청과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포스코플랜텍, 가야중공업 등이 입주예정인 안정일반산업단지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고성군 내 조선산업특구가 조성 중이다.

‘고성 코아루 더파크’는 고성지역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을 자랑한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까지 고루 갖춰질 예정이다.

고성 지역 최초로 전가구 4Bay 시공과 남향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으며, 남해 바다 영구 조망과 수변공원 조망을 확보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남해 바다 영구 조망과 더불어 단지 앞에는 약 9500㎡에 이르는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이 올해 완공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다. 단지 뒤편에는 남산공원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될 계획이어 공원 내 오토캠핑장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본보기집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8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