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신태경 역)의 조력자이자, 아들 바보로 따뜻한 면모를 선보이며 자상한 매력을 발산해온 박동빈(배용석 역)이 비지니스맨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트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23일 오전 방송된 ‘모두 다 김치' 104회에서는 말끔한 수트 차림에 비장한 각오로 태강그룹에 첫 출근을 하는 용석(박동빈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김치 공장에서 일하며 주로 캐주얼한 옷을 입었던 그이기에 수트 차림은 단연 눈에 띌 수밖에 없었을 터. 색다른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태강그룹에 입성하게 된 용석은 입사 첫날부터 야근을 하는 등 진정한 비지니스맨의 모습을 선보여 본격적으로 태경(김호진 분)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캐주얼 용석은 저리가라! 이 남자에게도 수트핏은 존재했다!”, “주스 아저씨한테도 이런 면이?! 완전 놀랍다”, “용석과 태경의 크로스.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 기대된다”, “비지니스맨에 씽크로율 200%, 매력 포텐터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경과 용석을 경계하는 동준(원기준 분)과 이에 맞서는 용석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세 사람이 회사 안에서 또 어떤 팽팽한 대립을 벌일지 긴장감을 높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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