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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신발 모으기 취미···미래 아내가 정리하라면 할 것”

박해진, “신발 모으기 취미···미래 아내가 정리하라면 할 것”

등록 2014.09.24 09:0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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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 사진 = OCN '나쁜 녀석들'박해진 / 사진 = OCN '나쁜 녀석들'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취미를 털어놨다.

박해진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항 패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해진은 “체형이 이상해서 옷이 잘 맞지 않고 남들과 같은 옷을 입고 싶지 않아 제 옷을 입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발은 꼭 제 신발만 신는다. 신발을 모으고 있고 지금 집에 신발이 포화상태다. 정리가 필요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신발, 건담, 총, 로봇 등 하나에 꽃히면 끝장을 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그렇지만 장가가서 아내가 정리하라면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박해진은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을 맡았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내달 4일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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