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28), 최인정(24·이상 계룡시청), 최은숙(28·광주 서구청), 김명선(25·강원도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단체 대표팀은 2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19-43으로 졌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 은메달,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중국은 이번 대회 펜싱에서 개인전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가져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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