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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나는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

‘마녀사냥’ 천이슬 “나는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

등록 2014.09.27 09:57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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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사진=‘마녀사냥’ 방송 화면 갈무리천이슬. 사진=‘마녀사냥’ 방송 화면 갈무리


방송인 천이슬의 ‘엉탐녀’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다.

2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천이슬은 방송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으면서, 자신을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라는 의미에서 “엉탐녀”라고 칭했다.

반면, “자신 없는 부위는 가슴”이라고 덧붙였다. MC들이 ‘베이글녀’란 애칭이 있는데 왜 자신이 없는지 묻자 “촬영 효과일 뿐”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녀사냥’ 공식질문인 연애 스타일에 대해 천이슬은 “항상 지고 가끔 이긴다”고 말해 ‘항져가이’ 스타일로 정리됐다. 남자는 “낮이밤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서도 “(양상국도) 그런 줄 알았는데···”라는 묘한 여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 ‘엉탐녀’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넘넘 귀엽다”, “천이슬, 엉덩이가 정말~~”, “천이슬, 가슴도 훌륭해요~~”, “천이슬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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