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김영광, 경수진과 연애 시작 “친구 그만하자” 딥키스

사진 = tvN '아홉수소년'

김영광과 경수진의 사랑이 시작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10회 ‘너라는 축제’ 편에서는 마세영(경수진 분)과 강진구(김영광 분)이 아슬아슬한 밀당이 전파를 탔다.

강진구와 마세영은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영화가 끝나고 강진구는 마세영을 바래다주며 “우리 그만하자”고 말해 마세영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강진구는 “나 거짓말했다. 애초에 너랑 친구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너가 힘들어 하니까 기다렸던 거다. 그러니까 우리 친구 그만하자”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마세영은 “오빠”하고 부르며 강진구에 입맞췄고, 수줍은 듯 돌아섰다. 이에 강진구는 마세영을 거칠게 돌려세우며 딥키스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한지붕 9세, 19세, 29세, 39세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금, 토요일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