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지현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1㎏급 결승전에서 딜쇼드존 투르디예프(우즈베키스탄)를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이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한 번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한 정지현은 10년 만에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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