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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11월 광고시장 보합세 전망

코바코, 11월 광고시장 보합세 전망

등록 2014.10.15 14:14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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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제외한 11월 국내 광고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11월 광고비 예측지수는 100.0을 기록했다.

최근 유럽 경제성장 둔화, 환율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여건도 광고비 집행에 반영된 것으로 코바코는 분석했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5.4, 케이블TV 98.3, 라디오 98.6, 신문 97.7, 인터넷 111.6으로 나타나,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매체들의 광고비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및 교육, 패션, 증권 및 자산운용, 여행 및 레저, 서비스,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 등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기초산업재,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수송기기, 가정용품 등은 감소할 것으로, 이외 업종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KAI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파악해 지수화한 것이다. 100이면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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