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아지는 청명한 계절에 맞춰 열린 ‘제2회 아라뱃길 국민행복 자전거 대행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가 18일 경인항 김포여객터미널 앞 문화광장에서 가족, 연인,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무사고로 끝났다.
이번 행사는 아라문화축제 개막행사로, 성공적인 행사 기원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경인항 김포여객터미널 앞 문화광장에 모인 가족, 연인,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은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의 시점인 육삼삼(633)광장을 비롯한 약 40km 자전거도로를 돌고 무사히 종착지점으로 들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계운 K-water 사장,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 등도 라이더들과 함께 코스를 돌았다.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이사는 “평소 꾸준한 운동은 하지 않지만, 집 근처 공원을 이용해 자전거를 종종 탄다”며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해 더 가벼운 마음으로 탔다. 더욱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됐다는 점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체력관리는 물론,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침목 도모 등 장점이 참 많다”며 “자전거인이 전국적으로 많은 것으로 안다. 이 대회가 전국 단위의 행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도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가 사고 없이 끝마쳐서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건강과 기쁨을 모두 챙길 좋은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참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계운 K-water 사장,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 이학재·홍철호 새누리당 의원과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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