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난 모텔 화재가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여성 1명이 숨지고 투숙객 1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투숙객 20여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됐다.
불과 연기가 모텔 위쪽으로 번지면서 상층부 객실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1명이 숨지고 투숙객 1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1층 주차장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과학수사 요원과 소방대원들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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