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그룹 카라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가수 니콜이 듀엣곡을 부른다.
21일 오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측은 “정일우와 니콜이 함께 입을 맞춘 OST ‘차라리 비눈물에’를 21일 낮 12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야경꾼 일지’ OST ‘차라리 비눈물에’는 남녀간의 애타고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정일우와 니콜의 보이스로 맑고 깨끗하게 표현한 곡이다. 팝발라드에 인디의 감성을 담아 세련된 멜로디로 표현했다.
MBC 측은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드라마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시간을 내 참여했다”며 “OST 녹음을 위해 밤샘 촬영 후 바로 녹음실로 달려와 최선을 다해 녹음을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OST는 정일우와 니콜의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되었으며, 정일우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이스와 니콜의 맑고 높은 보이스가 만나 마치 헤어진 연인이 대화하듯 자연스레 곡을 소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MBC ‘야경꾼일지’는 21일 밤 방송되는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