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겸 배우 효영이 드라마에서 첫 키스신에 도전했다.
20일 tvN 측은 새 일일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영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대 배우와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효영이 누군가의 등에 업혀가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것.
‘가족의 비밀’은 신은경과 김승수, 차화연, 이일화, 안정훈, 류태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100부작 일일드라마로 극에서 효영은 재벌가 진왕그룹의 손녀딸 고은별 역을 맡았다. 고은별은 약혼식날 갑자기 실종되고,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가 딸을 되찾기 위해 로열 패밀리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다.
효영은 “드라마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 처음 연기해 보는 장면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오는 27일 오전 tvN에서 첫 방송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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