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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고성희, “도하를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종영소감

‘야경꾼일지’ 고성희, “도하를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종영소감

등록 2014.10.22 14:2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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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에서 열연을 펼쳤던 고성희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경꾼일지를, 그리고 저 도하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도하 캐릭터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도하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고성희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고성희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그는 “4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탭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성희는 종영소감과 함께 ‘야경꾼일지’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야경꾼일지’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으며, 스태프들과도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성희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 극본 유동윤, 방지영 / 제작 래몽래인)를 통해 천방지축 산골소녀에서 성숙한 무녀로, 믿음직한 야경꾼까지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주연에 첫 사극 도전임에도 여자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도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상황에 맞는 실감나는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어 연기력까지 검증 받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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