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하게 퇴장했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전국기준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3%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지난 8월 27일 첫 방송이 되기 전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일반인 출연자의 섭외와 관련한 논란도 잠시 있었다. 그러나 2~30대 여성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매니아 시청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시청률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쓸쓸하게 종영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5.0%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KBS2 ‘풀하우스’는 4.0%로 그 뒤를 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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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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