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알리 “쇼케이스, 마치 걸그룹 된 것 같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가수 알리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알리는 “이런 자리는 데뷔 이후 처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치 걸그룹 된 기분이다”라며 “풋풋해진 것 같고 또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알리의 새 미니 앨범은 새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으로 기존의 알리표 발라드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는 다섯 곡으로 이뤄졌다.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는 오는 12일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