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닮은 꼴’ 허경환의 라디오 첫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4일 오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이 오는 17일 MBC 라디오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 23대 별밤지기로 낙점된 허경환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박해진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KBS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 ’거지의 품격‘ 게스트로 출연해 허경환과 일명 ’꽃거지 형제‘로 유쾌한 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렇게 이어진 인연을 시작으로 그는 2013년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 허경환을 초청해 특별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우정을 꾸준히 지켜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이 허경환이 첫 라디오 DJ가 됐다는 소식을 듣자 가장 먼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일말의 고민도 없이 게스트 출연에 흔쾌히 승낙하며 의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하고 있으며, 박해진이 출연하는 라디오는 오는 17일 MBC 표준FM에서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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