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재가(在家) 어르신의 이동편의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시설 3곳에 차량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독거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지원 활동을 해오던 중 어르신들께 도시락 배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시설의 제반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알게 됐고, 이에 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IBK연금보험은 은평재가노인지원센터, 참사랑재가노인지원센터, 한사랑가족공동체에 각각 1대씩 3대를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총 6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사랑재가노인지원센터 조병기 원장은 “센터에 차량이 없어 그동안 어르신 도시락 배달이나 병원진료 동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IBK연금보험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 차량은 어르신께 도시락 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IBK연금보험은 항상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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