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수상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와 직원들이 GWP코리아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저축은행 제공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9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선정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성공요인을 연구하면서 신뢰경영(GWP)이 기업의 성장과 존속을 위한 주요 원천이라는 결론에 따라 탄생한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지난 23년 동안 포춘, 파이낸셜타임즈 등의 경제 권위지와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0여개 국가에서 신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현장의 문제를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진의 현장중심 활동인 ‘[On]Field경영’이 아주저축은행의 대표적인 GWP 사례다. 그 일환으로 CEO 현장 소통 활동(비전, 전략 현장 설명회), CEO 감성경영(워킹맘과의 토크쇼), Do & See(현장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해 직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건강은 직원 가족의 행복(Win)이고 이는 회사생활의 원천(Win)이라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W2캠페인’도 아주저축은행의 자랑거리다.

이밖에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족친화 경영인 ‘Smart Work’,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맞춤형 평생 교육’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GWP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은 기업의 신뢰경영지수, 회사에 대한 구성원 서술평가, 기업 문화를 평가하고 총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이지하 기자 oat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