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글로벌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원에 들어서는 초소형 오피스텔 ‘상암 스위트포레’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4길 9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 18㎡ 총 288실 규모로 구성됐다.
‘상암 스위트포레’는 풍부한 배후 수요, 교통, 생활 프리미엄 등 오피스텔의 모든 입지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암 DMC는 약 800여 개의 기업과 7만여 명의 종사자의 상주가 예상되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오피스텔 바로 인근에 LG CNS·팬택· MBC· KBS· CJ E&M 등의 IT·미디어 기업이 입주해 있고 2015년까지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서울시에서 상암DMC 일대를 제2의 코엑스로 지정하면서 미디어 및 IT 전문직 종사자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상암 스위트포레’는 뛰어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6호선 마포구청역이 5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를 비롯 강남 등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이 단지는 풍부한 녹지와 편의시설로 생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상암월드켭경기장과 45만여㎡에 이르는 평화의공원이 500m 이내에 있어 산책 및 조깅을 즐길 수 있다.
도보 5분 내에 마포농수산물시장과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올해 말 롯데그룹이 백화점·마트·멀티플렉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거 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상 휴게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본보기집은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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