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오전 9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46%(150원)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0.92%(100원) 오른 1만950원에, SK텔레콤 역시 2.14%(6000원)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0일 공정위는 독점적으로 가진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을 독식해나간 LG유플러스, KT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62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불확실성 해소 측면과 더불어 정부가 보조금에 대한 강력한 규제 의지를 드러낸 것이 통신사들의 수익 개선엔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내리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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