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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후쿠오카 정기 노선 취항···주 7회 운항

진에어, 인천~후쿠오카 정기 노선 취항···주 7회 운항

등록 2014.12.01 17:54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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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마원 진에어 대표,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사진=진에어 제공진에어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마원 진에어 대표,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일본 큐슈지방의 중심도시인 후쿠오카로 가는 정기 노선을 취항했다.

진에어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원 대표와 조현민 마케팅본부장 겸 전무,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처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장,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한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에 이은 진에어의 4번째 일본 노선으로 큐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진에어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보잉 737-800 여객기가 투입돼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출국편은 오후 12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3시 10분, 일요일은 오후 3시에 후쿠오카를 각각 출발해 오후 4시 40분과 4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오늘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후쿠오카 하늘에 진에어의 첫 날개를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진에어는 앞으로 더욱 비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과 퀴즈에 참여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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