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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지헌, 아내와 아이 공개···“아이보다 중요한건 없겠다 생각”

‘사람이 좋다’ 박지헌, 아내와 아이 공개···“아이보다 중요한건 없겠다 생각”

등록 2014.12.06 09:4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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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지헌./사진=MBC'사람이 좋다' 박지헌./사진=MBC


‘사람이 좋다’ 가수 박지헌과 그의 아내가 아이의 존재를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박지헌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지헌은 2004년 26세의 나이에 그룹 V.O.S로 데뷔했다. 가수는 그의 오랜 꿈이었지만 유부남이고 한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리기에 당시 부담감이 있었다. 라디오에 출연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물으면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도 ‘나는 가정이 없다’고 되새기며 살았다.

그러나 첫째가 3세되던 해에 세상에 존재를 알렸다. 박지헌은 “홈페이지에 누군가 아이를 봤다는 글을 올렸다. 지우면 또 누가 올리더라. 이제 점점 위험하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씨는 “가족이 초비상이었다. 모든 걸 잃을수도 있겠지만 아이보다 중요한건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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